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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조깅 - 100세 달리기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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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우 조깅  - 100세 달리기 (1단계) 저속 노화, 요양 비용 제로 수준, 건강한 노년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저의 시행착오를 기반으로 글을 남깁니다. 잘 늙어가는 방법을 같이 나누었으면 합니다. 1. 사전 학습 아래 유투브 영상을 먼저 보시기 바랍니다. 슬로우 러닝이 얼마나 좋은지를 먼저 지식으로 ' 학습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각 37분 20초, 1분 35초 분량입니다.  약간의 생각 한 스푼. 진화 관점 사피엔스는 상당히 많은 에너지를 두뇌에 전달했기 때문에 거친 자연에서 살아남기에 매우 취약한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살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움직여야 했습니다. 현재 우리 몸은 그렇게 끊임없이 움직여야 제대로 작동되도록 진화한 결과입니다. 최소한 사피엔스가 과거에 했던 것처럼 몸을 많이 움직여야 합니다. 그런데 물질 문명은 몸 동작을 최소화합니다. 따라서, 달리기는 사피엔스의 최소한의 조건일 수 있습니다. 2. 준비물 운동화와 운동복이면 충분합니다. 다른 준비물에 눈을 돌리지 마세요 .  3. 슬로 조깅 방법 위 영상에 충분히 언급되어 있습니다만, 저는 다음과 같이 요약하고 싶습니다.  1) 뒷굼치를 안 닿게만 합니다. 2) 같이 뛰는 사람과 수다를 떨어도 전혀 숨차지 않아야 합니다. 3) 성큼성큼 뛰는 것이 아니라 빠른 리듬으로 발을 빨리 굴려야 합니다. 4) 최소 30분 이상 달려야 효과가 있습니다. 4. 가장 어려운 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천천히 달려야 합니다. 그래서 가장 어려운 점은 두 가지입니다.  첫 째. 그래도 땀 날 정도는 빨리 달려야지! 속도를 올리고 싶은 마음을 눌러야 합니다. 숨차야 운동한 보람이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둘 째. 챙피해! 남 의식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실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데 지레 짐작 나를 신기하다고 쳐다 본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변수 이름 하나에도 철학이 있다: 시스템다이내믹스에서의 변수 명명과 철학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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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수 이름 하나에도 철학이 있다: 시스템사고에서의 변수 명명과 철학적 고찰 시스템다이내믹스(System Dynamics, SD)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는 이것입니다. "그냥 A 법령을 그대로 변수로 쓰면 안 돼요? 어차피 인과관계의 결과물로 법이 만들어진 거잖아요." 아래 인과관계 표기 때문입니다.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간의 차이  → 시장 상인의 법 개정 요구 수준(+) →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2014) 겉보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대형마트와 재래시장과의 경쟁력 차이로 전통시장이 고사하게 되자 정부의 정책 개입을 요구했고 이 요구가 강해지자 특별법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스템다이내믹스의 관점에서는 중요한 오류가 있습니다. 왜 "전통시장 특별법"이라는 변수명은 문제가 되는가? SD에서 변수는 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기준에 따르면 특정 법령(예: "전통시장 특별법")은 변수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법은 한 번 만들어지면 고정된 명칭이기 때문입니다. 시간에 따라 증가하거나 감소하지 않습니다. Sterman의 기준 세계적인 SD 교과서인 John Sterman의 Business Dynamics 에 다음과 같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5.2.6. Variable Names Variable Names Should Be Nouns or Noun Phrases The variable names in causal diagrams and models should be nouns or noun phrases. The actions (verbs) are captured by the causal links connecting the variables. A causal diagram captures the structure of the system, not its behavior — not what has actuall...